지원자 입회식
+ 하느님 감사합니다.
오늘 입회식을 하였습니다. 가뭄 중에 찾아 온 단비이기에 더 귀한 선물이었습니다.
입회식 준비를 하면서 회원 한 명 한 명이 설레이며 기도하고 마음을 모으는 모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.
모든 수녀님들이 영적으로, 물적으로 입회식을 위해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
부모님께서 작은 딸과 헤어짐의 아쉬움을 표현하심을 들으면서, 다시금 임혜연 소화 데레사 자매님이 주님께로 한걸음씩 기쁘고 행복한 여정 시작 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.
서울 성경 통독반, 종예반 김 말가리다 수녀님, 김규화 잔마리수녀님, 그리고 관구 수녀님들의 축하 노래로 입회식의 기쁨이 두 배였습니다.
모원과 각 분원에서 보내부신 축하와 환영 그리고 축복의 메시지는 지원자매님에게 큰 선물이었습니다.
그리고...
거창에서 보나, 리나 자매님과 부모님이 입회식에 참석을 하였습니다. 리나 자매님은 관구장 수녀님 면담을 하고 기쁜 얼굴로 돌아갔으니 곧 좋은 소식이 있기를 희망합니다.
임혜연 소화 데레사 자매님의 입회가 마중물이 되어 성소가 이어 질 수 있기를 하느님의 은총과 공동체의 도움을 청합니다.
정 마리아막달레나 수녀
사진은 상단의 불어(FRANÇAIS)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.